'2012/03'에 해당되는 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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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2.03.23 :: 청춘 :: (1)
  3. 2012.03.17 :: Ocean World :: (1)
  4. 2012.03.15 :: 언니의 독설 :: (2)


박경철 저 | 리더스북


한쪽 다리가 절단된 아름다운 숙녀의 미니스커트, 나는 그것으로 그녀가 드디어 가혹한 운명과의 싸움에서 승리했음을 알았다.
그녀는 가혹하고 잔인한 운명과 정면으로 맞서 당당하게 이긴 것이었다.
이 세상에 어떤 아름다움이 있어 그녀의 한쪽 다리만큼 아름다운 감동을 줄 것이며,
어떤 강인한 자가 있어 그녀의 승리보다 더 단단한 승리를 자랑할 수 있을 것인가
-- 그녀의 미니스커트

'우연으로 점철된 삶의 결과로 지금 우리가 이 자리에 서 있는 것',
그것이 내가 필연이라고 믿는 현재의 모습이라면, 지금까지 내가 지나온 삶의 흔적들과 내가 만난 수많은 사람들과의 인연 역시 하나하나가 모두 내 삶의 소중한 역사일 수도 있는 것이다.
다만 그것들을 세밀하게 기록하지 않았거나 무심코 차창으로 흘려보냈거나 무릎걸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은 다가가서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았을 뿐이다.
어쩌면 우리가 평소 만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이 책에 수록된 몇십 개의 에피소드보다 훨씬 더 눈물겹고 감동적일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 2권 '프롤로그' 중에서

사람의 운명이란 그런 것일까?
바로 직전까지 웃음을 짓고 떠난 사람이 불과 하루만에 생사를 가르는 경계선에서 서 있는 것,
오늘 숨을 쉰다고 해서 내일도 그러리라는 보장을 할 수 없는것,
우리는 그속에서 버둥버둥 마치 천년불사의 세계가 약속이라도 되어있는 듯 그렇게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것은 아닐까.



TalkTalk

무릎팍 도사를 통해서 첨 알게 된 박경철..
그에 말에 그에 얘기에 흠뻑 빠져들었었다.
거기에.. 안철수와 박경철과 김제동이 나온 다큐 스페셜까지..
이의 글이 궁금해졌다.

개인적으로 의학 드라마를 좋아해서 그런지..
책도 잼있게 술술 넘어갔다.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어찌나 애뜻한지...
특히나 그녀의 미니스커트란 에피소드는...
같은 여자로서...
그의 용기에 대단함을... 느끼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감동적이고 잼있는 그런 책이다..


나만의 별점 : ★★★☆☆

- 2011년 10월 17일
Book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2011년 스물세번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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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근영 2012.04.05 00:39

    One of my favorite book... 너무 조아서 순식간에 읽어버렸던 기억이나네..^^

:: 청춘 ::

2012. 3. 23. 09:30 from 문학소녀


주절환 저 | 춘명 


주철환의 10년 더 젊게 사는 법

인생은 끝없는 만남의 연속이다.
좋은 사람을 만나서 좋은 인연을 맺고,
좋은 추억을 남기는 게 성공의 포인트이다.
돈을 많이 가진 사람보다, 땅을 많이 가진 사람보다,
추억을 많이 가진 사람이 결국 행복한 사람이다.

인생은 드라마다
DRAMA
D-Dream
R-Romance
A-Action
M-Mystery
A-Adventure

결혼의 조건 4관과 4력
4개의 관은 관심, 관찰, 관계 그리고 관리입니다.
1. 상대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2. 서로의 장담점을 관찰한 후
3. 다가가 인간관계를 맺은 후에는
4. 정성을 다하여 관리를 해야합니다.

결혼은 다르게 살아온 사람들이 만나는게 첫번째,
즐겁게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는게 두번째,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게 세번째 입니다.



TalkTalk

스타PD로만 알고 있었던 주철환PD
여러가지 직업도 다양하게 경험했던 사람..

이사람의 강연을 내용을 전해 듣고 접하게 된 "청춘"
난 몰랐는데 책도 꽤나 많이 냈다고 한다.
이 책은 무엇보다 주철환식 언어감각이 참 돋보인다.
국어를 좋아했던 만큼 국어를 전공했던 만큼..
한 단어로 여러의미를 부여하는... 참 센스있는 글쟁이다.
책 읽는 내내 가벼우면서도 즐겁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는 것 같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기 일을 사랑하고..
주변을 사랑하고..
"재미 있게 살고 의미 있게 죽자" 이 좌우명이 참 잘 어울리는 사람인 듯 싶다.


나만의 별점 : ★★★☆☆

- 2011년 9월 2일
Book 청춘 (2011년 스물두번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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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근영 2012.04.05 00:43

    결혼은 관리라... 끝없이 관리... 맞은거같음! ㅎㅎ

:: Ocean World ::

2012. 3. 17. 00:01 from 산책갈까?




난생 첨으로 간 워터파크 오션월드~
드뎌 왔구나~~~
오오오~!!!







파도풀~
파도에 몸을 실고 두둥두둥~
바닷가에서와는 또 다른 느낌의 파도타기 놀이~
그러나....
파도에 몸이 움직이는지 ...
사람에 치여 몸이 움직이는지...
ㅋㅋ
느무나 사람이 많아서 아쉽다..
그래도 잼있다~ 신난다~


- 2011년 8월18일
 In 오션월드

캐논이 Ixus 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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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근영 2012.04.05 00:41

    은주사진은???

:: 언니의 독설 ::

2012. 3. 15. 18:30 from 문학소녀





김미경 저 | 21세기 북스 


쌓아놓은 데이터가 없는 사람은 통찰할 데이터가 없으니까 욕망에 의한 꿈만 꾸게 돼.

네 뇌가 좋아하는 일부터 찾으라고!!

돌아가고 싶지 않은 나를 만들어라!

인간은 죽을 때까지 성장하는 기쁨 속에서 살아야 행복한 거야.
그게 없으면 늙으면서  초라해져.
직장 다니는 여자들은 나이가 들어도 커리어가 있기 때문에 그만큼 보상을 받아.
신처젝으로는 늙었지만 커리어에서는 젊어지고 강해진 거지.
여기서 자존감이 생기는 거야.
여자는 결혼하면 내 안에서 울려 퍼지는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알아야 해.
그걸 외면하지 말라고.

부부는 머리는 두개고 몸통은 하나인 묘한 생명체래.
그래서 누가 되었건 달콤한 꿀을 먼저 상대의 입에 넣어주면 서로의 몸이 달콤해지고,
상대의 입에 독을 넣어주면 결국 내 몸이 아프다는 거야.
그래서 둘중에 한 명만 현명해도 부부는 그런대로 살아갈 수 있어.
의사소통 방식의 차이는 싸워서 쟁취할 문제가 아니야.
알아들은 사람이 먼저 이해하면 되는 문제이지.

1년에 한번, 내가 나한테 줄수 있는 최고의 보상 시스템을 만들어.

이를 테면 월급의 10%, 한 달에 10만원씩1년동안  모으는 거지.
아무도 못건드리는 적금통장 같은 거 말이야.


TalkTalk

30대 여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언니의 독설...
제목부터가 살벌하다~
살벌하면서도 현실적이라고 할까??
처음엔...
살아가면서 여자들이 느끼고 생각하고 힘든것들을 잘 집어주는 촌철살인같은 말들이 많은 듯 해보였다.
하지만...
점점 느끼는건...
이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여자들은 느무나 독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현실에 대한 실망감도 들었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싸우고 쟁취하고.. 희생하고..
안타깝구나....

그러면서 한편으로 또 드는 생각은...
한세상 즐기면서 살아도 모자를 판에...
저 언니의 말처럼 치열하게 살아야하는걸까??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사는 게 답일듯 싶다.. ㅋ

나만의 별점 : ★★★☆☆

- 2011년 8월 26일
Book 언니의 독설 (2011년 스물한번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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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하루나 2012.03.16 10:37

    오..
    나 아는 애도 이거 추천하던데
    나도 함 읽어볼까?ㅋㅋㅋ
    그러기엔 밀린책이 넘 많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간도 요즘 왠지 부족한 듯한;;;;
    핑계인가....--;

    • addr | edit/del BlogIcon 홀릭 2012.03.20 21:59 신고

      이거 읽어볼만해...
      근데 한편으로 저렇게 치열하게 살아야 하는 생각도 들드라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