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리빙스턴 저 | 공경희 옮김 | 리더스북


그래도 살만한 세상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사랑' 때문이다. '사람' 때문이다.

부부 사이에 문제가 생기면 서로 상대방 탓을 하기 바쁩니다.
“그는 너무 게을러.”, “결혼하더니 변했어.”, “사사건건 잔소리가 너무 많아.” 그러나 상대방도 어디에선가 당신에 대해 비슷한 불평을 늘어놓고 있을 것입니다.
부부 사이가 원만하지 않은 이유는 어느 한 사람의 일방적인 잘못 때문이 아닙니다.
둘 다 책임이 있습니다.
결혼은 두 사람이 합의해서 했으면서 부부갈등의 문제가 생겼을 때는 서로 남 탓을 하기에 바쁩니다.
이런 태도는 결혼생활에 아무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불평을 늘어놓기 전에 내가 상대에게 너무 큰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은 않은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당신은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줘

상대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스스로 먼저 갖추는 게 중요합니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결혼 생활이 실패하는 이유는 애초에 그 사람을 잘 몰랐기 때문이지 그 사람이 변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 사람과 같이 있을 때 나 자신이 어떻게 느껴지는가?
만일 자신이 하찮게 느껴지거나 우울한 기분이 든다면 그 사람과 관계를 지속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 합니다.
반대로 누군가와 같이 있을때 내가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며,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는 당신의 파트너가 될 자격이 충분히 있습니다

홀로 설 수 없다면 둘이서도 함께 설 수 없다

내가 선택하는 사람들과 장소가 결국은 나를 규정짓게 되고 내 본모습이 되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을 찬찬히 보면서 이렇게 자문하면 좋을것입니다.
'이사람과 함께 있으면 내가 아름답다고 느껴지는가?'
만일 그렇다면 내면에서 중요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나도 상대방이 가진 미덕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괜찮은 사람'을 만나고 있다는 최고의 신호입니다.


TalkTalk

사랑에 대한 조언들이, 다소 냉정하고, 너무 현실적이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그럼 대체 어떤 사람을 만나서 사랑하라는건가??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은 어떠한가??

그것에 대한 아주 작지만 소중한 얘기들...
사람에 대한 얘기...
결혼에 대한 얘기...
그 안에는 모두 사람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서로를 인정하면 되는 것 아닐까??


나만의 별점 : ★★★★☆

- 2011년 5월 27일
Book 서두르다 잃어버린 머뭇거리다 놓쳐버린 (2011년 열네번째권)
 

Posted by 홀릭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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