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쿨하지 못한 내 자신에게 미안하다.
자꾸 주위에 신경쓰고..
보이는 것만으로 상처받고..
듣는것만으로 상처받고..
그거에 또 혼자 의기소침하고..
한마디 한마디에 울었다 웃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나이가 먹을수록..
의연해질 줄 알았는데..
점점 마음이 단단해 질 줄 알았는데..
그 반대가 되는것 같다..
점점..
더 약해지고 더 물렁해지고..
더 감성적이 되고..
더 많이 상처받고..
점점...
쿨하지 못하게 되어 버리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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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어떤 면으로는... 무덤덤해지기도 했다가.. 더 예민해지기도 하고;;;
게다가 나이들수록 어째고민은 더 생기는 것이냐...ㅠㅠ
그르게... 이랬다 저랬다...
세월이 흘러도 고민은 줄지 않는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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